🏨 아침 – 호텔 조식과 출발 준비
더 캐피탈 레지던스 스위트(The Capital Residence Suites)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라마단 기간이라 뷔페 대신 아시안 스타일(볶음밥) 조식을 전날 미리 주문해야 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관광지 셔틀도 알아 봤지만 J가 아닌 P인 나는 놓처버려서 ㅋㅋㅋ
호텔에서 제공해준 지도를 들고 그냥 시내 도보 여행을 출발했다.
🛍️ 오전 – Tamu Kianggeh 시장
첫 번째 목적지는 Tamu Kianggeh.
라마단 기간이라 많은 가게가 대부분 문을 닫아 있었지만,
시장의 소박한 분위기를 멀리서 감상할 수 있었다.
(※ 원래는 한다는데 분위기를 보면 그날 봐야 알것 같다.)
걷다가 악어조심하라는 표지판도 보여서 좀 놀라긴 함 ㅎㅎ
🌊 브루나이 워터프런트 산책
시장 근처의 브루나이 워터프런트로 향했다.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매우 한적하고 평화로웠다.
워터프런트를 걸으며 여유로운 아침 공기를 즐겼다.
여기서 보트투어를 할수 있는데 보트탄 사람들이 가격을 부른다. 난 더위서 안했다 ㅎㅎ
신호등이 귀엽다 ㅋㅋ
🖼️ BiBD 프레임 포토존
워터프런트 인근에는 대형 프레임 구조물이 있다.
이 포토존은 브루나이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에 딱 좋은 장소다.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방문
도보로 이동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를 찾았다.
낮에는 내부 관람도 가능했지만, 라마단 기간이라 빠른 시간 내에만 입장이 가능했다.
호수에 비치는 황금돔 모스크가 장관이었다.
🏛️ 로얄 리갈리아 박물관 탐방
걸어서 로얄 리갈리아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브루나이 왕실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한 곳으로,
각국에서 받은 기념품(한국에서도 준 기념품이 있다)과, 행렬 장비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 Roasted Sip 카페 방문
산책이 길어져 숙소 근처 카페 Roasted Sip (Pavo Point) 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 라마단 기간이라 매장 내 식사는 불가, 포장만 가능.)
🏨 숙소 복귀 및 재정비
Roasted Sip에서 포장한 음식을 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잠시 쉬면서 오후 일정을 준비했다.
⚡ Energy Hub Dermaga Diraja
다시 걸어서 Energy Hub Dermaga Diraja로 향했다.
브루나이의 에너지 산업을 주제로 한 전시가 있었다.
🚖 Dart 호출 – Balai Khazanah Islam 방문
Dart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Balai Khazanah Islam으로 이동했다.
도착했으나, 라마단 기간이라 예상치 못하게 닫혀 있어 외관만 구경했다.
🕌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외관 감상
다시 Dart를 호출해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로 이동.
오전 동안만 개방되어 외관만 구경했지만,그 사실은 물론 몰랐다 ㅋㅋ 사전 조사의 중요성을 느낀 하루 였다..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모스크 답게 매우 웅장했다.
야야산 쇼핑몰로 이동하는 중간에 도교사원이 있어서 구경했다.
(※ 이슬람 국가에서 도교 사원이라니 신기하긴 했다.)
🛍️ 야야산 쇼핑몰 구경
야야산 쇼핑몰로 이동해 간단한 간식거리와 기념품을 구매했다.
(※ 라마단 기간이라 음식 판매는 포장만 가능)
🌙 라마단 야시장 방문
저녁에는 라마단 야시장을 다시 찾았다.
해가 지기 전부터 시작된 야시장에서 다양한 전통 음식을 포장 구매할 수 있었다.
🏨 숙소 복귀
하루 종일 걷고 이동한 뒤, 다시 숙소로 복귀해 할때 비가 왔지만 시원하고 좋았다. 호텔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며 2일차를 마무리했다.
2일차 여행 경로 입니다.
🏨 숙소 → 🛒 Tamu Kianggeh → 🌊 워터프런트 → 🖼️ BIBD 프레임 → 🕌 오마르 알리 모스크 → 🏛️ 로얄 리갈리아 박물관 → ☕ Roasted Sip → 🏨 숙소 복귀 → ⚡ Energy Hub → 📚 Balai Khazanah Islam → 🕌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 🛍️ 야야산 쇼핑몰 → 🌙 라마단 야시장 → 🏨 숙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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