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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론 함께, 때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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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이 자유여행 Day 3 & 귀국일 – 조용한 나라에서 보낸 마지막 하루 🏨 아침 – 호텔 조식과 하루 준비브루나이에서의 마지막 아침, 더 캐피탈 레지던스 스위트(The Capital Residence Suites)에서 아시안 스타일 조식을 선택해 볶음밥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조식을 먹으며 오늘의 일정을 다시 정리했다.호텔 직원에게 관광 셔틀을 문의했더니,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브루나이의 주말 – 토요일은 '일요일' 같은 날브루나이는 이슬람 국가 특성상, 금요일과 토요일이 주말이다.우리나라의 일요일 같은 분위기가 토요일에 찾아오는 셈이다.이날은 많은 관공서, 관광지, 심지어 상점들도 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가 브루나이의 매력이지만,관광객 입장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었다.역시 P라 사전 조사가 없어서 그렇지만 이 또한 재미라고 생각.. 2025. 4. 30.
✈️ 브루나이 여행기 Day 1 – 황금 사원과 라마단 속 고요한 시작🛫 출발 전, 알게 된 충격 – 라마단2025년 3월, 브루나이 3박 4일 여행을 계획한것 보단 무작적으로 항공사를 예매를 했다.안 가본 나라이기에..모든 준비를 마치고 느긋하던 중,출발 3일 전 문득 발견한 한 줄."브루나이는 이번 주부터 라마단입니다."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라마단?낮에는 음식점 문을 닫는다?야시장만 해질 무렵 잠깐 열고 끝난다고?이미 비행기표, 호텔 모두 결제 완료.후회해도 늦은 상황이었다.그저 부랴부랴 라마단 정보를 찾아보며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인천 – 브루나이 직항인천공항에서 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 직항편을 탔다.5시간 30분 비행.기내에서는 식사가 제공되었고, 술은 카트에도 안 보이기에 아예 묻지도..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