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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론 함께, 때론 혼자.

브루나이2

✈️ 브루나이 여행기 Day 1 – 황금 사원과 라마단 속 고요한 시작🛫 출발 전, 알게 된 충격 – 라마단2025년 3월, 브루나이 3박 4일 여행을 계획한것 보단 무작적으로 항공사를 예매를 했다.안 가본 나라이기에..모든 준비를 마치고 느긋하던 중,출발 3일 전 문득 발견한 한 줄."브루나이는 이번 주부터 라마단입니다."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라마단?낮에는 음식점 문을 닫는다?야시장만 해질 무렵 잠깐 열고 끝난다고?이미 비행기표, 호텔 모두 결제 완료.후회해도 늦은 상황이었다.그저 부랴부랴 라마단 정보를 찾아보며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인천 – 브루나이 직항인천공항에서 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 직항편을 탔다.5시간 30분 비행.기내에서는 식사가 제공되었고, 술은 카트에도 안 보이기에 아예 묻지도.. 2025. 4. 28.
🕌 브루나이, 조용한 황금의 나라를 아시나요? –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들 (여행기 0편)2025년 3월, 저는 혼자서 조용한 나라를 찾아 떠났습니다.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왜 하필 브루나이야?”그 질문에 대답하자면,“조용하고, 평화롭고, 낯설기 때문에.”그것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브루나이라는 나라, 생소하지만 매력적입니다브루나이 다루살람국(Brunei Darussalam)은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접해 있는 작은 이슬람 왕국입니다.면적은 경기도보다 작고, 인구는 약 45만 명 정도.국토는 작지만, 석유와 천연가스 덕분에 세계적인 부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루살람’은 아랍어로 ‘평화의 집’이라는 뜻.그 이름처럼, 여행 내내 고요하고 질서 정연한 공기 속에서 저는 진짜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 2025. 4. 27.